28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스테이지 4일차 네 경기를 진행한 결과 매드와 인츠가 1승3패로 승패가 같아졌고 리퀴드와 레거시는 3승1패로 1위를 가리기 위한 승부를 벌인다.
매드와 인츠의 5위 결정전이 먼저 열린다. 매드는 인츠를 꺾은 이후 세 경기를 연달아 패한 상황이고 인츠는 3연패를 기록하다가 1위인 리퀴드를 잡아내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5위 결정전에 임한다.
3승1패를 기록한 리퀴드의 상대는 오세아니아 대표 레거시로 결정됐다. 레거시는 2승1패로 타이를 이루고 있던 터키 대표 슈퍼매시브를 꺾으면서 자력으로 그룹 스테이지에 직행할 기회를 얻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