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1일차
▶LGD 게이밍 1-0 레인보우7
1세트 LGD 승 < 소환사의협곡 > R7
LGD 게이밍이 초반 승기를 놓치지 않으며 레인보우7에 선취점을 올렸다.
LGD는 29일 중국 상하이 미디어 테크 스튜디오에서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2020 플레이-인 녹아웃 스테이지 1일차 레인보우7(이하 R7)과의 1세트 경기에서 라인전 주도권을 사렬 처음부터 끝까지 R7을 압박하며 1대0으로 앞서갔다.
LGD가 3분 선취점을 만들었다. '피넛' 한왕호의 킨드레드가 빠르게 하단을 공격해 점멸을 뺀 후 '크레이머' 하종훈의 트리스타나가 'Mark' 링수의 라칸과 함께 애쉬를 잡고 첫 킬을 올렸다. LGD는 주도권을 바탕으로 드래곤을 차지했고 10분 협곡의 전령 앞에서 'Langx' 시에젠잉의 볼리베어가 갈리오를 잡으며 킬을 더했다.
R7은 10분 'Acce' 엠마누엘 후아레즈의 카밀과 'Josedeodo' 브랜든 조엘 빌레가스의 그레이브즈가 LGD의 공격을 받아쳐 킨드레드를 잡고 킬을 만회했다. R7은 드래곤을 앞두고 13분 중단에서 'Shadow' 파쿤도 쿠엘로의 레오나가 흑점 폭발로 교전을 열었고 'Leza' 프랜시스코 자라의 애쉬가 마법의 수정화살을 적중시키며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볼리베어를 잡고 드래곤을 가져갔다.
LGD도 힘을 보여줬다. 16분 상단 강가에서 R7이 교전을 열자 라칸이 버티며 볼리베어가 합류해 역습에 나섰고 'xiye' 수한웨이의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2킬을 챙기며 다시 기세를 올렸다. R7이 상단에서 카밀-갈리오의 연계로 볼리베어를 잡자 LGD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운명으로 중단에 합류해 포탑을 밀고 애쉬를 잡아내며 응수했고 중단 2차 포탑과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LGD는 순조롭게 골드 격차를 벌리며 승기를 굳혔다. LGD는 22분 볼리베어를 필두로 상단 정글로 밀고 들어가 3킬을 쓸어 담았고 그레이브즈와 갈리오까지 정리하고 깔끔하게 내셔 남작을 사냥했다. 트리스타나를 앞세워 빠르게 포탑을 무너뜨린 LGD는 28분 한 수 위의 체급으로 R7을 찍어눌렀고 3킬과 함께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하고 선취점을 올렸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