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ngyue' 시아오젠초를 비롯한 3명의 선수와 'Greentea' 감독은 5일 ahq e스포츠 클럽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시아오젠초는 ahq e스포츠 클럽 소속으로 스프링과 서머를 보냈지만 PSG 탈론의 정글러 '리버' 김동우의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PSG 탈론의 대체 용병으로 롤드컵에 참가했다. 에코로 1승1패, 그레이브즈와 킨드레드, 릴리아로 1승씩 거둔 시아오젠초는 PSG 탈론이 B조 1위로 16강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시아오젠초를 비롯해 미드 라이너 'Apex' 시에치아웨이, 원거리 딜러 'Wake' 초우웨이양, 서포터 'Ysera' 왕충치, 감독인 'GreenTea' 차이상칭 등은 ahq e스포츠 클럽과의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하고 팀을 떠났다.
ahq e스포츠 클럽은 "우리 팀 소속으로 활동한 차이상칭 감독을 비롯한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더 넓은 무대에서 볼 수 있기를 고대한다"라고 말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