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은 23일 공식 SNS를 통해 "난무하고 있는 게임단의 인수 및 투자와 관련한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중국과 연루된 어떠한 관계도 없다"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담원 게이밍은 "3부에서 1부까지 급격하게 성장함에 따라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면서도 "게임단에 대한 관심을 악용해 억측이 난무하고 있고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 최근 들어 중국 커뮤니티로 퍼졌고 기사로도 나오고 있다"라고 상황을 전했다.
담원은 "게임단의 인수 및 투자 관련 루머는 전혀 사실이 아니며 중국과 연루된 어떠한 관계도 없다는 점을 알려드린다"라면서 "게임단은 이러한 억측을 통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가 더 이상 반복되고 확산되지 않도록 더 이상 침묵으로 대응하지 않을 것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담원은 "허위사실 유포 등의 언행은 형법이나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서 명예훼손죄, 형법 업무방해죄, 공직선거법 제250조, 전기통신 기법 제47조 1항에 의거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다"라고 법령을 적시하면서 "선수들의 경기력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오해와 근거 없는 추측은 삼가달라"라고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