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임혜성 코치와의 계약을 이어가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혜성 코치는 2012년 제닉스 스톰에서 서포터로 선수 생활을 했고 웹진에서 기자로 활약하다가 2017년 진에어 그린윙스에 코치로 합류했다. 이후 아프리카 프릭스와 쑤닝 게이밍에서 지도자 생활을 이어갔고 2019 시즌에는 샌드박스 게이밍을 지도했다.
2020년 SK텔레콤 T1에 합류, 김정수 감독을 보좌했던 임혜성은 스프링 시즌 우승을 이끌었지만 서머에서 부진을 겪었고 월드 챔피언십 진출에도 실패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