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컨텐더스 최강 가릴 오버워치 건틀릿, 12월 온라인으로 개최

엘리먼트 미스틱이 우승을 차지한 2019 오버워치 건틀릿(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엘리먼트 미스틱이 우승을 차지한 2019 오버워치 건틀릿(사진=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 오버워치 컨텐더스 건틀릿이 12월 온라인으로 열린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6일 컨텐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 오버워치 건틀릿 개요를 발표했다. 올해 건틀릿은 코로나19의 위협을 피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아시아, 남미, 유럽과 북미 네 지역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아시아 지역 건틀릿은 12월 11일 시작된다. 중국 네 팀, 한국 네 팀, 태평양 지역 1팀, 호주 1팀까지 총 10개 팀이 150,000달러(한화 약 1억 6800만 원)의 상금을 두고 경쟁을 펼친다.

한국에서는 시즌2 플레이오프 상위 두 팀인 WGS 피닉스, 러너웨이가 출전하며 남은 두 자리는 공개 예선전을 통해 선발한다. 중국에서는 시즌2 상위 네 팀이 출전하며 플레이오프가 진행 중인 현재 팀 CC와 플래그 게이밍이 건틀릿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다. 호주에서는 시즌2 우승팀인 그라운드 제로 게이밍 참가하며 태평양 지역에서는 ACE 챔피언십 2020 우승 팀인 에이 뱅이 대표로 나선다.

아시아 건틀릿은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네 팀씩 두 개 조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르며 각 그룹의 상위 두 팀은 19일부터 21일까지 펼쳐지는 넉아웃 스테이지에서 우승컵을 두고 다툰다. 넉아웃 스테이지는 6팀의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국과 중국의 최상위 시드 팀은 준결승에 직행한다.

남미 건틀릿은 12월 5일부터 총 8팀이 참가한다. 북미와 유럽은 11월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펼쳐지는 공개 예선전을 통해 12개의 참가 팀을 가리며 11일부터 20일까지 우승팀을 가리는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21일에는 각 지역 준우승 팀과 우승 팀이 맞붙는 쇼 매치가 준비돼 있다.

이밖에 2020 오버워치 건틀릿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오버워치 컨텐더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17승1패 +32(35-3)
2한화생명 14승4패 +19(30-11)
3디플러스 13승5패 +13(29-16)
4T1 11승7패 +6(25-19)
5KT 9승9패 -2(21-23)
6BNK 8승10패 -7(17-24)
7광동 7승11패 -2(21-23)
8농심 5승13패 -14(13-27)
9DRX 4승14패 -20(10-30)
10OK저축은행 2승16패 -25(8-33)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