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이 정글러인 '크로코' 김동범을 영입했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정글러 '크로코' 김동범이 합류했다고 밝혔다.
2019년 데뷔한 김동범은 위너스와 하이프레시 블레이드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챌린저스 코리아에서 뛴 경험이 있다.
2020 시즌 '온플릭' 김장겸을 중심으로 시즌을 소화했던 샌드박스는 김장겸이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함으로써 내부 징계로 LCK 스프링 스플릿 1라운드 전 경기 출전 금지 및 벌금 300만 원, 사회봉사 30시간을 부과했다.
'펀치' 손민혁까지 팀을 떠났기에 샌드박스는 정글러를 구할 필요가 있었고 '크로코' 김동범을 선택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