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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ergsen'의 후계자는 'PowerOfEvil'! TSM 미드로 낙점

플라이퀘스트 시절 트리스탄 스크라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플라이퀘스트 시절 트리스탄 스크라지(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가 솔로미드의 미드 라이너로 확정됐다.

솔로미드(이하 TSM)은 21일 공식 SNS를 통해 "2021년 주전 미드 라이너로 'PowerOfEvil' 트리스탄 스크라지를 선임했다"라고 밝혔다.

TSM은 영상을 통해 스크라지의 영입 소식을 알렸다. 설립자이자 팀의 첫 번째 미드 라이너인 'Reginald' 앤디 딘과 2대 미드 라이너이자 현재 LoL 팀의 감독인 'Bjergsen' 소렌 비어그가 나란히 탁자에 앉아 차기 미드 라이너로 누구를 택할 것인가 의견을 나누다가 지난 시즌 플라이퀘스트에서 주전으로 뛰었던 트리스탄 스크라지를 선택한다.

트리스탄 스크라지는 소렌 비어그와 스토리가 상당히 닮았다. 유럽 팀에서 줄곧 활동하던 스크라지는 2019 시즌 옵틱 게이미에 합류하면서 북미로 넘어왔고 카운터 로직 게이밍, 플라이퀘스트를 거쳐 TSM의 주전 미드 라이너로 선정됐다. 스크라지는 2020년 플라이퀘스트 소속으로 스프링과 서머 모두 결승에 올랐으며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한 바 있다.

소렌 비어그 또한 유럽에서 수 년 동안 활동했고 북미로 넘어온 뒤 줄곧 TSM에서 활동하면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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