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톱 라이너 '도란' 최현준을 영입했다.
kt 롤스터는 25일 공식 SNS를 통해 톱 라이너로 DRX 출신인 '도란' 최현준이 합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최현준은 2019년 서머부터 챔피언스 코리아에 모습을 드러냇고 2020년에는 DRX의 주전 톱 라이너로 거의 모든 경기를 소화했다. 2020년 서머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월드 챔피언십에도 출전, 경험을 쌓은 최현준은 2021 시즌을 앞두고 DRX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서 FA 자격을 얻었고 kt 롤스터와 계약했다.
kt 롤스터는 "2021년 함께 할 최현준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