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9은 11일 공식 SNS를 통해 유현상 감독과 윤으뜸 코치, '먼치킨' 변상범, '배찌' 박준기, '제타' 손선호, '헤이트' 이예훈, '버즈' 유병철과의 계약을 종료함과 동시에 발로란트 한국 팀을 해체한다고 밝혔다.
C9은 지난 8월 20일 한국의 발로란트 팀인 C9 코리아를 창단했다. C9 코리아는 창단 후 클랜 배틀 액트 2에 참가해 3, 4회차 결승전에서 각각 비전 스트라이커즈와 퀀텀 스트라이커즈(현 TNL e스포츠)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고 최근 열린 발로란트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에서 4강에 이름을 올렸다.
C9은 "C9 코리아 선수들과 감독, 코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다음 커리어에서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