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리그 오브 레전드 KeSPA 컵 울산이 코로나19 이슈에 영향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금일 서울시에서 23일부터 수도권 5인 이상 집합을 금지한 바 있다. 이로 인해 한국e스포츠협회에서는 21일 시작되는 KeSPA컵의 진행에 대해 논의했으며 변동 없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수도권 집합금지의 경우 사적 모임에 한하며 대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지침에 따라 50인 이하로 제한된다. 이에 따라 KeSPA컵은 예정대로 21일부터 2021년 1월 2일까지 온라인으로 정상 개최된다.
대회는 선수단 및 대회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 4강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V스페이스에서 진행을 계획 중이며 단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 진행 방안 역시 준비 중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