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KeSPA컵 2020 울산 B조 T1과의 대결에 미드 라이너 정지훈과 원거리 딜러 김혁규를 내세웠다.
정지훈과 김혁규는 2020 시즌 DRX에서 호흡을 맞췄고 서머 준우승, 월드 챔피언십 8강까지 올려 놓았다. 2021 시즌을 앞두고 DRX를 떠나 한화생명에 새로이 둥지를 튼 두 선수는 한화생명의 유니폼을 입고 공식전에 처음 나선다.
한화생명은 정지훈, 김혁규와 손발을 맞출 선수로 '두두' 이동주, '아서' 박미르, '뷔스타' 오효성을 기용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