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던전(展): 던파를 그리다'로 명명된 이번 아트전에는 김정기, 신영훈, 진케이 등 국내에서 내로라 하는 최정상급 실력파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작업 기간만 3개월에 달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던파 고유의 아트를 작가들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새로운 제작물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던전(展): 던파를 그리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하며 이후 DFU 채널을 통해서도 상시로 감상할 수 있다.
넥슨은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 작품을 게임 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구현하고 오는 1월 7일까지 나노 페인팅 아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세하게 손상된 그림을 나노페인팅 아트로 그림을 덧칠해 복원하는 복원 모드, 미술 작품에 빠져 나노 세계에 빠져버린 정령들을 구출하는 무한 모드 등 미니게임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각 모드에서 스테이지, 누적, 일일 미션 등을 진행하면 레미의 반짝이는 손길을 비롯해 아트던전(展) 주화를 획득할 수 있으며 획득한 주화로 NPC 모니카를 통해 아트던전(展) 오즈마 크리쳐, 아트던전(展) 김정기 카드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각 모드를 통해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할 경우 관람모드를 통해 해당 작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다음은 유명 아티스트 9인의 작품이다.
◆김정기 작가 <던전앤파이터 X 김정기>
◆레이클레이 <하늘을 나는 베히모스>
◆진케이 <The ARAD>
◆핸즈인팩토리 <OZMA The Graffiti Writer>
◆박용제 작가 <던파-한 컷 만화!>
◆하일권 작가 <나를 잊지 말아요>
◆람다람 작가 <Journey>
◆장성락 작가 <귀검사, 검귀로 레벨업>
◆신영훈 작가 <사도 집결도>
사진=넥슨 제공.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