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는 지난 29일 공식 SNS를 통해 "담원 기아 2군에 원거리 딜러 이준민, 서포터 박희석과 이성조 선수를 영입했다"며 "하단 라인을 든든하게 만들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담원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에 프랜차이즈 도입으로 2군 팀을 신설했고 지난 17일 '하차니' 하승찬 코치와 '말랑' 김근성, '곤' 강동수를 영입했다. 추가적으로 담원 아카데미 팀에 있던 '타나토스' 박승규를 2군으로 콜업한 바 있다.
담원은 톱 라이너 '타나토스' 박승규를 시작으로 정글러 '말랑' 김근성, 미드 라이너 '곤' 강동수, 원거리 딜러 '준민' 이준민, 서포터 '케시' 박희석과 '무루' 이성조로 이어지는 2군 로스터를 완성시키며 2021년 LCK 프로 2군 리그 준비를 마쳤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