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어클로 게이밍은 4일 공식 SNS를 통해 전 클라우드(C9) 코리아 출신인 '파반' 유현상 감독과 '버즈' 유병철, '해리' 김한규, '10X' 최진우, '가나' 전형헌, '인트로' 강승균을 영입해 팀을 재편했다고 밝혔다.
전 클라우드나인(C9) 코리아(현 해체) 출신 유현상 감독과 유병철은 지난달에 개최된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 첫 공식 e스포츠 대회 퍼스트 스트라이크 코리아(이하 퍼스트 스트라이크) 4강에 진출해 비전 스트라이커즈를 만났고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1대2로 아쉽게 패배했다. 전 T1 코리아(현 해체) 출신 김한규와 최진우도 퍼스트 스트라이크 본선에 참가했고 8강으로 마무리했다.
전형헌은 한국 튜브플 게이밍 소속으로 클랜 배틀 액트2 2회차부터 4회차까지 출전하며 준수한 활약을 펼쳤고 강승균은 일본 크레이지 라쿤 소속으로 퍼스트 스트라이크 재팬 8강에 올랐다.
베어클로 게이밍은 한국 발로란트 팀을 운영하며 클랜 배틀 액트2 4회차 32강과 퍼스트 스트라이크 선발전 24강 성적을 갖고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