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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조화' 자르 게이밍, PWS 우승 상금 노린다

아프리카 페이탈 소속으로 활약했던 '로자르' 김경열.
아프리카 페이탈 소속으로 활약했던 '로자르' 김경열.
전프로와 현프로가 한데 모여 신구조화를 이룬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 상금 경쟁에 나선다.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PCS)3 이후 새로운 전력을 영입하는 데 성공한 것.

6일 아프리카 자르 게이밍(이하 자르 게이밍)은 동아시아 지역 통합 e스포츠 대회인 20201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동아시아 프리시즌에 출전해 주간 우승 상금 획득을 노린다.

이번 대회에 자르 게이밍은 전 프로게이머 '로자르' 김경열을 필두로, 전 VSG 프로게이머 '폭시' 이재호와 '위키드' 김진형, 전 엘리멘트 미스틱 '래쉬' 김동준, 전 다나와 e스포츠 '드래프트' 김동환 등 총 5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팀장 김경열은 이미 아프리카TV 내에서 실력파 BJ로 알려질만큼 알려졌다. 실력이나 연습량에서도 누구에게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솔로 부문에서는 아시아 서버와 카카오 서버에서 랭킹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VSG 출신 이재호와 김진형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두 사람은 이미 한 팀에서 호흡을 맞춰온 바 있으며, 수준 높은 피지컬과 함께 정교한 교전 능력으로 정평이 나 있다. 뿐만 아니라 김동준과 김동환도 수준급 이상의 실력과 게임 센스를 보유하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대회에 앞서 김경열은 "새로운 멤버로 자르 게이밍이 다시 태어났다"며 "늘 그랬듯 BJ임에도 항상 프로의 마인드를 갖고 게임을 하고 있다. 많이 노력하고 있으니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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