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기아 '쇼메이커' 허수=작년에 되게 좋은 성적을 거뒀고 올해도 KePSA컵 우승으로 시작한 게 다 팬분들 덕분이라 생각한다. 팬분들이 계시는 한 최대한 열심히 노력하겠다. 우리 팀이 원래 스프링 때 잘 안 되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가 있는데 이번에 스프링부터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DRX '표식' 홍창현=신예 선수들로 구성돼 있어서 강팀에 속하지 않지만 점점 더 발전해 서머에는 강팀 라인에 들어갈 수 있게끔 잘 준비해 파이팅 하도록 하겠다.
○…젠지 e스포츠 '룰러' 박재혁=올 한해도 힘들 것 같은데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팬분들께 보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프리카 프릭스 '뱅' 배준식=열심히 준비해 팀적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
○…T1 '칸나' 김창동=감독님이 처음 들어오셨을 때 자신은 '롤의 신'이라고 하셨다. 지금까지 두 달 정도 맞춰봤는데 피드백을 듣고 나니 정말 롤의 신이라고 할 정도로 많은 이해도를 가지고 계시다. 피드백을 잘 흡수하면 서머 때는 우승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 '서밋' 박우태=시작부터는 힘들지언정 갈수록 발전하는 팀이 되겠다.
○…농심 레드포스 '리치' 이재원=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톱 라이너로 바뀌고 싶고 빨리 변해서 좋은 성적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화생명e스포츠 '두두' 이동주=지난해에는 부진한 시즌을 보냈는데 이번 시즌은 더 나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프레딧 브리온 '엄티' 엄성현=앞에 있는 게임마다 다 이기고 싶은데 이번 스프링에는 T1, 담원 같은 강팀들을 이겨서 짜릿한 기분을 느끼고 싶다.
○…kt 롤스터 '유칼' 손우현=어떤 팀이든 만나면 '빡세다, 질 수도 있겠는데' 하는 팀을 만드는 게 목표이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