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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LCK, 중계진이 뽑은 PO 진출팀은?

'클템' 이현우 해설 위원, '단군' 김의중 캐스터, 김동준 해설 위원(왼쪽부터)
'클템' 이현우 해설 위원, '단군' 김의중 캐스터, 김동준 해설 위원(왼쪽부터)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LCK 중계진들이 플레이오프(이하 PO) 진출팀을 전망했다.

라이엇게임즈는 LCK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인방이 예측한 2021 LCK 스프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날 순위 예측에는 김동준 해설 위원을 비롯해 '강퀴' 강승현 해설 위원, '클템' 이현우 해설 위원, '빛돌' 하광석 해설 위원이 참여했고,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진행을 맡았다.

'빛돌' 하광석 위원과 김동준 위원은 가장 먼저 담원 기아를 PO 진출 1순위로 꼽았다. 이현우 위원은 T1을 선택했고 강승현 해설 위원은 젠지 e스포츠를 선택했다. 이어진 선택에서 김동준 위원과 이현우 위원은 "한화생명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했다. 김의중 위원은 "전 '피넛' 을 믿습니다" 라는 말로 농심 레드포스의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다만 몇몇 팀에 대해서는 PO 진출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 김동준 위원은 "DRX는 힘들 것 같다"는 단호한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김의중 캐스터 "전 '피넛' 을 믿습니다

담원 기아(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담원 기아(사진=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반대로 만장일치가 나온 경우도 있었다. 스프링 결승에 오를 두 팀을 묻는 질문에 모든 중계진은 담원 기아를 1순위로 선택했다. 이후 그 다음 순위로는 "그래도 T1 일 것" 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2021 LCK 스프링은 오는 13일 오후 5시 젠지 e스포츠와 KT 롤스터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3개월 간 치열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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