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유한회사는 13일 2021 LCK 스프링 kt 롤스터와 젠지 e스포츠의 개막전 로스터를 공개했다. kt는 '도란' 최현준, '보니' 이광수, '유칼' 손우현, '하이브리드' 이우진, '쭈스' 장준수를 선발 기용했다.
kt는 7년차 베테랑 정글러인 '블랭크' 강선구 대신 1군으로 콜업한 신인 '보니' 이광수를 선발로 내세웠다. 이광수는 kt 아카데미에서 키운 유망주 정글러로 2020 KeSPA컵에서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젠지는 '라스칼' 김광희, '클리드' 김태민,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을 출전시킨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