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의 미드 라이너 '클로저' 이주현이 이렐리아를 처음으로 꺼내들었다.
T1의 이주헌은 1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1 스프링 1주 1일차 한화생명e스포츠와의 1대1 동점 상황인 3세트 경기에서 이렐리아를 골랐다.
이주현은 유망주 시절부터 이렐리아 장인으로 이름을 알렸지만 대회에서 이렐리아를 꺼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주현은 지난 2020 서머 스플릿 데뷔전을 치른 이래 조이를 8번으로 가장 많이 꺼내 새로운 시그니처 픽으로 만들었고 아칼리와 사일러스를 3번씩, 신드라를 한 차례 꺼내들었다.
이주현은 이렐리아로 '쵸비' 정지훈의 빅토르를 상대한다. 이주현은 6분 중단에서 빅토르를 솔로 킬 내며 이렐리아 픽의 이유를 보여주기도 했으며 13분 경기는 킬 스코어 8대9로 팽팽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