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의 원거리 딜러 '바오' 정현우는 14일 2021 LCK 스프링 1주 2일차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2세트에서 베인을 꺼내들었다. 베인은 지난해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롤스터와 아프리카 프릭스 경기에서 kt '에이밍' 김하람이 플레이한 것이 마지막이다.
베인은 리그 오브 레전드 초창기부터 원거리 딜러로 가끔 공식 경기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톱 라인에서도 활용됐다. 지난 13일 LPL 스프링 2021에서 인빅터스 게이밍(IG)의 톱 라이너 '더샤이' 강승록이 리닝 게이밍(LNG)를 상대로 베인을 꺼내들었지만 1킬 5데스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경기를 패배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