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e스포츠 1-0 DRX
1세트 한화생명e스포츠 승 < 소환사의협곡 > DRX
한화생명e스포츠가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1세트를 잡아냈다.
한화생명은 15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주 4일차 2경기 DRX와의 1세트에서 '아서' 박미르의 날카로운 갱킹과 '쵸비' 정지훈의 빠른 백업으로 1대0을 만들었다.
5분 한화생명은 '아서' 박미르의 탈리야가 중단 라인에 개입해 '쵸비' 정지훈의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함께 '솔카' 송수형의 카시오페아를 잡으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8분 상단에서 교전이 일어난 것을 확인한 한화생명은 트위스티드 페이트와 탈리야가 DRX보다 빠르게 합류하며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15분 한화생명은 상단 지역으로 인원을 집중시켜 '킹겐' 황성훈의 모데카이저를 잡아냈지만 중단에서 '베카' 손민우의 알리스타를 잃으며 중단 1차 포탑을 내줬다.
한화생명은 중단에서 열린 대규모 교전서 '데프트' 김혁규의 미스 포츈과 '두두' 이동주의 카밀이 궁극기 연계로 DRX의 진영을 붕괴시켰고 이어 중단 2차 포탑을 파괴하며 격차를 벌렸다.
23분 또다시 열린 대규모 교전에서 한화생명은 3킬을 기록하며 9,000 골드 가량 격차를 벌렸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내셔 남작을 처치했다. 27분 마지막 교전에서 한화생명은 3대2 킬 교환을 만들었고 바로 넥서스로 진격해 파괴하며 승리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