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뎀 챌린지는 승자를 예측하고 성공하면 보상을 받는 이벤트다. 투표권은 PGI.S 경기 기간 매주 e스포츠 탭에서 하나씩 받거나, 경기 시청과 인게임 아이템 구매를 통해서 얻을 수 있다.
펍지는 픽뎀 챌린지와 관련된 세 가지 이벤트를 진행하고 e스포츠 포인트(EP)를 지급한다. 첫 번째는 위클리 파이널의 상위 4팀 중 한 개 팀 이상을 예측하는 이벤트로, 예측 성공 시 등수별 EP를 획득할 수 있다. 두 번째 이벤트는 격주로 위클리 파이널의 킬 포인트 MVP를 맞춘 참여자에게 20만 EP, 10매치 치킨 위너 팀을 맞춘 참여자에게 2만5천 EP를 증정한다. 세 번째는 3월 5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매치인 ‘서바이버 토너먼트’의 우승팀을 예측하는 이벤트다. 투표권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예측 성공 시 5만 EP를 얻을 수 있다.
획득한 EP는 e스포츠 상점에서 다양한 PGI.S 기념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e스포츠 상점은 오는 4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장기간 진행되는 대회 일정에 따라 오는 2월 27일에 2차 아이템이 입고될 예정이다. PGI.S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는 총상금에 추가된다.
한편, PGI.S는 오는 2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8주간 진행되는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축제로, 북아메리카와 라틴아메리카, 한·중·일, 동남아시아, 차이니즈 타이페이 등 전 세계 각 지역에서 초청된 32개 팀이 함께한다. 최종 출전팀은 1월 말에 발표할 예정이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