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X 1-1 리브 샌드박스
1세트 DRX 승 < 소환사의협곡 > 리브 샌드박스
2세트 DRX < 소환사의협곡 > 승 리브 샌드박스
리브가 1세트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1대1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리브 샌드박스는 2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주 3일차 2경기 DRX에게 0대1로 뒤쳐지고 있는 상황에서 '크로고' 김동범의 활약으로 1대1 동점을 만들었다.
리브는 '서밋' 박우태의 나르가 잡히며 선취점을 내줬지만 8분경 협곡의 전령 앞에서 DRX의 사일러스, 그레이브즈, 조이를 잡아내면서 전령의 눈까지 확보했다.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DRX와 3,000 골드 가량 격차를 낸 리브는 추가적으로 드래곤 2스택을 쌓았고 15분 '레오' 한겨레의 카이사를 잃었지만 중단 지역에서 열린 교전서 김동범의 올라프가 전장을 휘저으며 DRX의 중단 2차 포탑을 파괴했다.
킬 스코어 11대 4를 만든 리브는 19분경 상단에서 5대5 전투를 열었고 '페이트' 유수혁의 오리아나가 3인 충격파를 성공시키면서 내셔 남작까지 가져갔다. 분위기를 가져온 리브는 하단에서 킬 스코어 20대4를 기록했고 그대로 DRX의 본진으로 진격해 넥서스를 파괴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