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 e스포츠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3주 1일차 2경기인 담원 기아전 선발 출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젠지는 정글러 포지션에 '클리드' 김태민 대신 성연준을 내보내며 스타일 변화를 꾀했다.
젠지의 선발 출전 명단은 '라스칼' 김광희, '플로리스' 성연준, '비디디' 곽보성,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으로, 성연준이 젠지 기존 전력과 합을 맞추며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담원 기아는 지난 경기와 동일한 엔트리를 내세웠다. '칸' 김동하,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고스트' 장용준, '베릴' 조건희로 구성됐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