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1일차 농심 레드포스전 선발 출전 엔트리를 공개했다. T1은 최근 부진한 '클로저' 이주현과 '칸나' 김창동 대신 이상혁과 최우제를 기용했다.
이번 시즌 1군으로 콜업된 최우제는 2004년생으로 지난 31일 생일이 지나며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최우제는 연습생 시절부터 강한 라인전 능력과 뛰어난 개인 기량을 갖고 있다고 평가받았고 지난해 열린 '롤 더 넥스트' 결승전에서 이를 증명한 바 있다.
T1은 선발 엔트리로 '제우스' 최우제, '엘림' 최엘림, '페이커' 이상혁,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성을 내세웠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