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지는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정규시즌 4주 1일차 DRX와 맞대결을 펼친다. 젠지 미드 라이너 김홍조는 DRX와의 첫 번째 세트에서 LCK 공식 데뷔전을 치른다.
김홍조는 지난해 KeSPA컵에 출전해 오리아나와 아트록스 등을 선보이며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홍조는 '라스칼' 김광희와 '클리드' 김태민, '룰러' 박재혁, '라이프' 김정민과 호흡을 맞춘다.
DRX는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 등이 출전하며 이전과 같은 로스터로 젠지와 맞붙는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