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2021 스프링 4주 1일차 1경기 농심 레드포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대0으로 앞서는 상황에서 '구마유시' 이민형을 빼고 박진성을 교체 투입시켰다.
박진성은 지난 28일 리브 샌드박스전에 시즌 첫 선발로 출전했고 자야와 칼리스타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POG에 선정됐다. 이어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경기에서는 카이사를 플레이해 '뱅' 배준식을 상대로 라인전을 압박했지만 중후반 운영에 밀리면서 역전패를 당했다.
박진성은 2세트 자야를 선택해 '케리아' 류민석의 쓰레쉬와 호흡을 맞춘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