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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I.S] 한국 4개팀, 서바이벌 토너먼트서 8강행 좌절

(사진=펍지스튜디오 제공).
(사진=펍지스튜디오 제공).
한국 4개 팀이 이벤트 매치에서 전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6일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파라다이스 스튜디오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 서바이벌 토너먼트 2일차 16강 경기가 진행됐다. 젠지 e스포츠와 담원 기아, 아프리카 프릭스, T1 등 4개 팀은 모두 8강행을 확정짓지 못했다.

지난 5일 진행된 1일차 16강 경기 C조에서 젠지와 담원은 8강 티켓을 획득하지 못했다. 한 조에서 맞붙은 두 팀은 서로에게 독이 됐다. 교전 상황에서 맞붙어 온전한 스쿼드를 유지하지 못하거나, 다른 팀의 개입으로 아쉬운 상황을 맞이했다. 결국, 두 팀은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의 벽을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2일차 경기에서는 아프리카와 T1 모두 한 끝 차이로 진출에 실패했다. 두 팀 모두 첫 매치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유리하게 시작했지만, 세 번째 매치에서 각각 멀티 서클 게이밍과 리퀴드에게 역전을 당하며 8강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한편, 메타게이밍과 버투스 프로, 트라이엄펀트 송 게이밍, 소닉스 e스포츠, 멀티 서클 게이밍, 오스 게이밍, 데이트레이드 게이밍, 리퀴드 등 8개 팀이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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