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신준영 플레잉 코치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신준영 코치는 전 SCARZ 소속 교체 선수 및 코치로 활동했었으며 이번 T1의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 창단에 맞춰 영입됐다.
T1 레인보우식스 시즈 팀은 지난 11일 '일레븐' 차원일, '예티' 임헌성, '바모스' 강상은, '레플리카' 김정우, '데믹' 김대영 등을 영입하며 창단됐다. 그러나 팀 창단 하루 만에 '데믹' 김대영과 계약을 종료한 T1은 주전 한 자리에 공백이 생기자 신준영 플레잉 코치를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아 오픈 2021 스프링에 출전시켰다.
한편 지난 13일 개막된 레인보우식스 시즈 코리안 오픈 2021 스프링에는 클라우드 나인(C9), SGA e스포츠, 담원 기아, 탈론 e스포츠, 스타라이즈, 파우스트, T1, 바이퍼 등 총 8개 팀이 참가했다. 총상금은 6,000만 원이며 오는 4월 18일 결승전이 치러진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