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팀전 8강 10경기
▶한화생명e스포츠 2대0 챌린저

1세트 한화생명 3 승 < 스피드전 > 0 챌린저
2세트 한화생명 3 승 < 아이템전 > 0 챌린저

한화생명e스포츠가 챌린저를 압도하고 퍼펙트 승리를 거뒀다.

한화생명은 20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8강 풀리그 10경기 챌린저와의 경기에서 완벽한 팀워크로 한 트랙도 내주지 않고 2대0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려 1위 자리를 탈환했다.

한화생명은 스피드전 챌린저를 압도했다. 한화생명은 1라운드 유창현의 사고에도 최영훈과 박도현이 공고한 선두를 지켰다. 챌린저도 김태준의 공격이 2위를 빼앗았지만 중위권 순위를 가져간 한화생명이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생명은 2라운드 챌린저가 초반 상위권을 잡았지만 사고를 만들며 중위권을 모두 가져갔다. 최영훈이 하위권을 흔들며 순위를 굳힌 한화생명은 여유롭게 2, 3, 4위를 지키며 리드를 지켰다. 3라운드 초반 챌린저가 흔들리며 순위를 가져간 한화생명은 완벽한 포지션으로 주행을 펼쳤고 4위까지를 모두 점령하며 퍼펙트 승리로 3대0을 만들었다.

한화생명은 아이템전 역시 완승을 거두며 경기를 끝냈다. 한화생명은 유창현이 선두 싸움을 펼치는 사이 하위권에서 착실히 아이템전을 모아 공격을 펼쳤고 배성빈이 추격을 뿌리치고 결승선을 통과하며 선승을 거뒀다.

2라운드 한화생명은 최영훈이 사이렌과 함께 수비를 펼쳤고 챌린저도 물폭탄 공격으로 거리를 좁혔다. 최영훈의 수비와 함께 배성빈이 달려 나갔고 한화생명은 완벽한 팀워크로 추격을 막아내며 2대0을 만들었다. 3라운드 다시 한 번 한화생명의 전략이 적중하며 배성빈이 거리를 벌렸고 최영훈의 공격이 챌린저를 묶으며 퍼펙트 승리를 완성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