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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레전드 '스맵'-'쿠로', ALL 초대 챔피언 등극

LCK 레전드 '스맵'-'쿠로', ALL 초대 챔피언 등극
'스맵' 송경호와 '쿠로' 이서행을 주축으로한 4프1게가 '린다랑' 허만흥과 '미키' 손영민이 있는 난프진먹을 제압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프1게는 21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아프리카TV 리그 오브 레전드 리그(이하 ALL) 결승전을 치렀다. 이날 4프1게는 난프진먹을 상대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선보이며 3대0 완승을 거뒀다.

4프1게는 1세트부터 난프진먹을 압도했다. 3분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꺼내든 이서행은 '준밧드' 한상준의 그레이브즈와 함께 '저라뎃' 정해성의 킨드레드를 잡아내며 첫 킬을 신고했다. 이어 상단과 하단에서 연이어 킬을 올린 4프1게는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결국 4프1게는 31분 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30분 중앙 지역 대치 도중 송경호의 레넥톤이 교전을 열었고, '구거' 김도엽의 알리스타가 군중 제어 기술 연계를 통해 난프진먹의 발을 묶으며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다. 이후 4프1게는 상대 진영까지 진격해 넥서스를 터뜨리며 선취점을 따냈다.

2세트에서도 4프1게의 흐름은 계속됐다. 8분 전령 지역에서 한상준의 첫 킬을 시작으로 5대3 교환이 이뤄졌다.이후 난프진먹의 정해성에게 연달아 킬을 내주며 끌려가는 듯 했지만, 18분 드래곤 지역에서 김도엽의 세라핀 궁극기가 완벽하게 적중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분위기를 가져온 4프1게는 37분 2대0을 만들어냈다.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온 4프1게는 이후 세 차례 교전에서 압승을 거두며 일방적인 이득을 가져왔다. 36분 4프1게는 중앙 지역에서 교전을 펼쳐 난프진먹을 대파한 뒤 승리를 따냈다.

3세트 4프1게는 난타전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4프1게는 초반 2대2 킬 교환 이후 계속해서 교전을 펼쳤다. 4프1게는 13분 만에 킬 스코어 13대4를 만들어내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4천까지 벌렸다.

28분 4프1게는 무려 39킬을 기록하며 승리를 따냈다. 4프1게는 계속해서 난프진먹을 상대로 팀 교전을 펼치며 글로벌 골드 격차를 1만까지 벌렸다. 28분 내셔남작 버프까지 두른 4프1게는 넥서스를 터뜨리며 ALL 초대 우승을 달성했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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