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나틱 감독 'Dardo' 하비에르 자프라는 26일 SNS를 통해 프나틱의 모든 선수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모든 선수단이 음성 판정을 받게 됨에 따라 프나틱은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로피언 챔피언십(LEC) 스프링 포스트 시즌을 오프라인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 프나틱은 오는 27일 LEC 스튜디오에서 SK 게이밍과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프나틱은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팀에서 두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프나틱의 서포터 'Hylissang' 즈드라베츠 갈라보프와 코치 'Tolki' 개리 미알라렛이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 조치에 들어갔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