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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리그] 돌아온 유창현, 1위로 16강 행…박도현-박현수 진출

한화생명e스포츠 유창현(사진=넥슨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 유창현(사진=넥슨 제공).
◆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2021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1위 유창현 50점 -> 16강 진출
2위 박도현 49점 -> 16강 진출
3위 박현수 42점 -> 16강 진출
4위 임재원 35점 -> 패자부활전
5위 배성빈 29점 -> 패자부활전
6위 이은서 11점
7위 김태준 10점
8위 김준휘 6점

돌아온 유창현이 D조 1위로 건재함을 알렸다.

유창현은 27일 서울 강남구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개인전 32강 D조 경기에서 50점을 기록하며 1위로 16강에 올랐다. 박도현과 박현수가 그 뒤를 이어 16강에 직행했고 임재원과 배성빈은 패자부활전으로 향했다.

초반 프로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졌다. 1라운드 초반 뒤처졌던 배성빈이 1위로 올라왔지만 이은서와 충돌하며 유창현이 2위를, 점프 구간 역전에 성공한 박도현이 2위를 차지했다. 2라운드, 배성빈과 박도현, 박현수가 상위권을 형성했고 날카로운 인코스로 1위를 빼앗은 박현수가 2, 3위 싸움을 틈타 1위를 지켰다. 박도현과 유창현이 그 뒤를 이어 점수를 더했다.

3라운드에도 프로 선수들이 상위권에서 싸움을 펼쳤고 위험 구간에서 박현수와 유창현이 충돌하며 박도현이 거리를 벌렸다. 임재원이 충돌을 틈타 2위로 올라선 후 점프 후 막판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차지했다. 4라운드 '01라인' 세 선수가 선두 싸움을 펼쳤고 김태준이 그 뒤를 이었다. 배성빈이 부딪히며 치고 나간 박현수가 1위를, 사고를 빠르게 회복한 배성빈이 2위를 가져갔고 박도현이 3위로 점수를 더했다.

유창현이 착실히 점수를 쌓은 끝에 후반 저력을 보여줬다. 유창현은 5라운드 끝까지 선두를 지키며 점수를 더해 1위를 노렸다. 6라운드 박도현에게 선두를 내줬지만 유창현은 7라운드 역전에 성공하며 1위를 지켰고 마지막 점프 구간에서 박현수가 배성빈을 밀어내고 2위를 차지하며 세 선수가 40점을 넘겼다.

유창현은 8라운드 초반 하위권으로 처졌지만 2랩에서 거리를 좁혀 따라잡았다. 여러 선수들이 겹쳐 팽팽한 경기를 펼친 가운데 헤어핀 구간에서 유창현이 올라왔고 유창현이 4위 40점으로 경기를 끝내는 데 성공했다.

김현유 기자 hyou0611@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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