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28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10주 4일차 1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T1은 4경기 연속 베테랑으로 구성된 동일 엔트리를 내세웠다.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으로 상체를 구성했고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과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기용해 하체를 완성했다.
T1은 지난 한화생명과의 1라운드 경기에 이상혁 대신 '클로저' 이주현을 선발로 기용했었다. 한화생명의 미드 라이너로는 '쵸비' 정지훈만 엔트리에 등록돼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하는 이상혁과 정지훈의 맞대결은 2021년 들어 처음이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