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가 31일 시작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6개 팀은 정규 시즌 1위 담원 기아와 2위 젠지 e스포츠, 3위 한화생명e스포츠, 4위 T1, 5위 DRX, 6위 농심 레드포스입니다. 1라운드 첫 경기는 각자 모기업의 이름을 달고 플레이오프에 처음으로 진출한 한화생명e스포츠와 농심 레드포스의 맞대결로 막을 엽니다.
2021년 들어 LCK에 프랜차이즈 제도가 도입되며 많은 변화가 있었고 그 가운데 플레이오프 시스템의 변화가 우승팀 경쟁에 상당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프렌자이즈가 도입된 LCK의 첫 시즌인 만큼 많은 명경기와 다양한 이야기들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림=장지혜 작가(@jihye_627)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