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은 1일 공식 SNS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1 스프링 플레이오프 1라운드 2경기 DRX전 선발 엔트리를 공개했다.
T1은 톱 라이너 '칸나' 김창동, 정글러 '커즈' 문우찬,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으로 상체를 구성했고 원거리 딜러 '테디' 박진성과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을 기용해 하체를 완성했다. T1은 정규 시즌 마지막 4경기에 전부 해당 엔트리로 구성해 승리를 차지하며 5연승으로 스프링을 마무리했다.
이에 맞서는 DRX는 풀타임 주전 멤버로 활약했던 '킹겐' 황성훈, '표식' 홍창현, '솔카' 송수형, '바오' 정현우, '베카' 손민우가 출격할 것으로 보인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