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는 14일 11.8 패치 버전을 정식 서버에 적용함과 동시에 PBE 서버를 통해 11.9 패치 테스트에 들어갔다.
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스킨을 받는 5개의 챔피언은 '너구리' 장하권(현 FPX)의 케넨과 '캐니언' 김건부의 니달리, '쇼메이커' 허수의 트위스티드 페이트, '고스트' 장용준의 진, '베릴' 조건희의 레오나다.
이번 우승 스킨은 지난해 담원 기아의 유니폼 색을 띤 흰색과 밝은 청록색으로 이뤄졌으며 일반 스킬과 궁극기를 사용할 시 팀 로고가 등장한다. 또 해당 챔피언들이 본진으로 귀환할 시에는 팀 로고와 함께 각 선수들의 사인이 바닥에 새겨진다.
담원 기아의 롤드컵 우승 스킨은 PBE 서버를 통해 선공개됐다. 정식 출시에 대해 라이엇 게임즈 관계자는 "정확한 출시 날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번 우승 스킨은 다음 11.9 패치가 정식 서버에 적용되는 4월 말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