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는 2021 신한은행 헤이영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6주차 경기들이 펼쳐졌습니다. 유관영 선수의 활약에 힘입은 e스태츠 e스포츠의 시즌 첫 승, 한화생명e스포츠의 결승 진출 확정과 개인전 박인수 선수의 활약 등 다양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전대웅 선수의 시즌 중 계약 종료로 인해 위기에 직면했던 e스태츠 e스포츠가 프로즌과의 스피드전에 유관영 선수를 출전시켰는데요. 스피드전 약 1년간의 공백이 있었던 유관영 선수이기에 주변에 우려가 많았지만 이 우려를 실력으로 극복해낸 유관영 선수였습니다.
유관영 선수는 매 트랙 하위권으로 처지지 않았고 세 번째 트랙에서는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1년여의 스피드전 공백에도 불구하고 맹활약하면서 '철벽' 유관영의 면모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스피드전과 아이템전 모두 활약하면서 '아이앰 에이스'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소식들이 더 준비되어 있으니 영상으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