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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접어드는 PWS, 치킨룰 최적화 팀은 어디?

2주차 접어드는 PWS, 치킨룰 최적화 팀은 어디?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1이 2주차로 접어드는 가운데,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치킨을 차지하고 파이널로 직행할 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주차에는 매치2와 매치8 치킨을 획득한 보여줄게(BJ)가 1위를 차지하며 2,200만 원 상금의 주인공이 됐다. BJ는 일본의 엔터포스36과 동일하게 치킨을 획득하며 호각을 이뤘으나, 킬 수에서 한발 앞서 나가며 우승을 차지했다.

BJ는 치킨을 2회 차지하며 치킨 룰에 가장 잘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그 외에도 젠지 e스포츠와 담원 기아, ATA 라베가, 그리핀, 노코멘트 등 5개 한국 팀이 치킨 1회를 획득하며 치킨 룰에서 강함을 어필했다. 그중에서도 라베가는 위클리 파이널 10개의 매치에서 무려 70개의 킬 포인트와 함께 매 경기 상위권을 유지하며 이번 시즌 최고의 강팀 중 하나임을 입증했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는 한국 9팀을 비롯해 일본 3팀, 홍콩·마카오 지역 4팀 등 총 16개 팀이 경쟁을 펼친다. 한국은 1주차 우승팀인 BJ와 젠지, 담원, T1, 라베가, 그리핀, GPS 기블리, 오피지지 스포츠, 노코멘트 등 9개 팀이 출전해 파이널 진출 경쟁을 펼친다.

위클리 서바이벌에서는 각 매치에서 치킨을 획득한 12개 팀이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다. 이후 와일드카드전에서 상위 4개 팀을 선발해 총 16개 팀이 위클리 위너의 자리를 걸고 대결한다. 파이널 우승팀에는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이 주어지며,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PCS)4 아시아에 진출한다.

동아시아 지역 28개 팀 중 한국이 치킨 룰 최고 강자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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