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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S] '하루 2치킨' 다나와, 1위로 마무리…1일차 종합

다나와 e스포츠 주장 '서울' 조기열(사진=펍지스튜디오 제공).
다나와 e스포츠 주장 '서울' 조기열(사진=펍지스튜디오 제공).
다나와 e스포츠가 매치3와 매치5에서 치킨을 가져가며 1위로 1일차를 마무리했다.

다나와 e스포츠는 2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2021 동아시아 페이즈1 위클리 파이널 2주 1일차 경기에서 매치3와 매치5 치킨과 함께 43킬을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다나와 e스포츠는 에란겔에서 진행된 매치1에서 톱4 안에 들면서 다수의 킬을 기록했다. 다나와는 안전구역 남쪽 외곽을 돌면서 그리핀과 담원 기아를 잡아내면서 9킬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그러나 다나와는 이엠텍 스톰X와 노 코멘트(NCT), ATA 라베가와의 사파전에서 라베가를 전멸시키며 4킬을 추가했지만 이엠텍과의 교전을 패배하며 치킨을 내주고 말았다.

매치2 에란겔에서 다나와는 킬을 추가하지 못하며 아프리카 프릭스에게 전멸, 9위로 마무리했지만 매치3 미라마에서 치킨을 차지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미라마에서 강점을 보인 다나와는 초중반부터 다수의 팀을 아웃시키며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냈고 마지막 사파전에서 OPGG와 NCT, 그리핀을 전부 제압하며 16킬 치킨을 획득했다.

매치4에서는 그리핀이 치킨을 뜯었다. 미라마의 라 벤디타를 중심으로 형성된 안전구역에서 그리핀은 남동쪽에 자리 잡았다. 그리핀의 주장 '2heart' 신혁준은 팀을 이끌며 다수의 킬을 기록했고 T1, 매드 클랜과의 삼파전을 승리하면서 13킬 치킨을 가져갔다. 그리핀은 31킬로 1위에 올랐다.

다나와는 다시 미라마에서 진행된 매치5 치킨을 챙기며 다시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안전구역이 동쪽으로 치우친 가운데 다나와는 로스 레오네스 지역에서 아이템을 챙기며 안쪽으로 진입했다. 매드 클랜과 담원 기아, 고앤고 프린스에게 피해를 입히며 킬을 추가한 다나와는 스톰X까지 전멸시키며 기분 좋게 후반으로 향했다.

보여줄게(BJ), 라베가와의 삼파전에 들어간 다나와는 3인 스쿼드를 유지했고 라베가를 밀어내면서 BJ와 1대1 구도를 형성했다. 2명만 살아남은 BJ와 달리 다나와는 격렬한 교전에서도 피해 없이 3명을 유지했고 수적 우위를 앞세워 BJ를 제압, 1일차에서 2번의 치킨을 획득하며 단독 1위 자리에 올랐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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