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중인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유럽 스타일의 성을 연상하는 구조다. DRX는 "외관은 확정이 아니며, 진행 단계에서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대를 선택한 이유는 LCK 경기장인 롤파크와 가까우면서 팬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장소라는 것이다. 아울러 DRX 신사옥은 선수들을 비롯해 팬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공간이 될 예정이다. 완공 예정일은 8월 중이다.
DRX 관계자는 "홍대는 10·20대 문화의 중심지로지금도 많은 청년이 다양한 아이디어로 예술,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이다. DRX가 지향하는 바와 많은 점이 부합해 홍대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박운성 기자 (phot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