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은 지난 23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단 4주년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징동 게이밍은 '두려움이 없음'이라는 의미를 가진 새로운 로고와 공식 제스처를 발표했다.
'로컨' 이동욱과 '미스틱' 진성준, '카나비' 서진혁이 속한 징동 게이밍은 지난 LPL 스프링 정규시즌서 12승 4패를 기록하며 4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FPX에게 1대3으로 패하며 4라운드 진출에는 실패했다.
해외 미디어인 e스포츠 옵저버에 따르면 징동 게이밍은 베이징 경제 기술 개발 지역(BDAC, Beijing Economic-Technological Development Area)에 짓는 새로운 홈 경기장 내용도 공개했다. 징동 게이밍은 홈 경기장과 함께 모 회사인 징동의 사무실과 선수 생활 공간을 둘 예정이라고 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