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박스 게이밍은 LCK 서머 시즌 직전 팬들을 위해 준비한 '박싱데이'를 28일 오후 7시 팀 공식 유튜브와 트위터를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싱데이’는 리브 샌드박스의 팬들을 위해 기존에 팬들이 쉽게 알기 어려웠던 팀의 정보와 이야기를 소통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다.
오후 7시부터 약 두시간 가량 진행되는 이 행사는 이정현 아나운서와 ‘고릴라’ 강범현이 진행을 맡아 라이브로 진행된다. 이날 팀의 새로운 로고, 서머 유니폼과 연습실 등 변화된 팀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정인모 CSO와 정회윤 단장이 팬들의 질문에 답해주는 Q&A 시간, 1군 선수단과 팬들과의 소통 시간이 예정되어 있다. 또 참여하는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로지텍의 게이밍 기어와 NERDY 의류 등이 준비됐다.
샌드박스 게이밍은 "‘박싱데이’를 통해 앞으로 ‘리브 샌드박스’가 팬들이 자랑스럽게 응원할 수 있는 팀, 가장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팀이 되고자 하며 앞으로 더 많은 팬과의 소통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