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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L 서머, 7일 개막...개막전은 IG vs 쑤닝

사진=LPL 홈페이지.
사진=LPL 홈페이지.
LPL 서머가 7일 개막한다. 개막전은 인빅터스 게이밍(IG)과 쑤닝의 경기로 결정됐다.

라이엇게임즈 차이나는 7일 개막하는 LPL 서머 일정을 공개했다. 중국 상하이에서 벌어지는 개막전은 IG와 쑤닝이 대결하며 '너구리' 장하권이 속한 FPX는 로그 워리어스와 경기를 치른다.

지역연고제를 채택한 LPL은 서머 시즌서는 LNG와 WE, LGD 게이밍이 연고지인 쑤저우와 시안, 항저우에서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시즌까지 상하이에서 경기를 치른 LGD 게이밍이 오랜만에 항저우로 간 것이 특이사항이다.

7월 1일을 제외하고 휴식일은 없다. 정규시즌은 8월 8일까지이며 이후에 플레이오프에 돌입한다. LPL은 서머 시즌부터 챔피언스 팀 VIP 패스를 판매하는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우승팀인 로얄 네버 기브 업(RNG)를 비롯해 EDG, FPX, IG, TES에 10개 VIP 패스를 배정했다. VIP 패스를 구입한 팬에게는 선물과 함께 경기 후 팀 악수회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사진=LP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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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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