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스톤 e스포츠 최상위 대회, 하스스톤 그랜드마스터즈 2021 시즌1의 주인공을 가리는 플레이오프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총상금 한화 약 5억 4천만 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1 플레이오프에 지역 별 상위 선수 8명씩 총 24명이 진출, 각 지역 별 한 장씩 총 세 장이 주어지는 2021 하스스톤 월드 챔피언십 진출권을 거머쥘 승자를 정한다. 국내에서는 '서렌더' 김정수가 출전한다.
이번 플레이오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모든 경기는 하스스톤 공식 유튜브 채널서 '기무기훈' 김기훈, '레니아워' 이정환, '순이' 남상수, '슬시호' 정한슬, '홍차' 박정현 등 팬들에게 익숙한 베테랑들의 해설과 함께 한국어로 생중계된다.
플레이오프 시청자를 위한 드롭스도 새로 주어져,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주말 사이 플레이오프를 시청하는 팬들은 시청 시간에 따라 불모의 땅 카드 팩을 최대 두 개까지 받을 수 있다.
안수민 기자 (tim.ansoomin@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