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는 4일 공식 SNS을 통해 LJL 서머가 19일 개막한다고 발표했다. LJL 스프링 우승팀인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FM)가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LJL은 8개 팀이 참가해서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놓고 대결할 예정이다.
8개 팀 로스터는 변동은 없지만 데토네이션FM은 정글러 '스틸' 문건영이 로컬 선수로 인정받으면서 서포터 '갱' 양광우가 주전으로 출전이 가능해진 건 달라진 점이다. 그렇다면 데토네이션FM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에 이어 두 번째로 5인 로스터 중에 3명의 한국 선수가 들어가게 된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