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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초단-CW, 한국 대표로 선발…마지막 한자리 주인공은?

민초단-CW, 한국 대표로 선발…마지막 한자리 주인공은?
EA 챔피언스컵 서머 2021 한국 대표로 선발될 마지막 한 팀은 누가 될까.

지난 4일과 5일에는 EA 챔피언스컵(EACC) 서머 2021 한국대표 선발전 2주 1, 2일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민초단과 크레이지윈은 각각 세인트와 리브 샌드박스를 3대0으로 제압하며 EACC 서머 2021 한국대표에 선발됐다. 1위 결정전에서는 민초단이 접전 끝에 크레이지윈을 3대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5일 패자조 토너먼트 경기에서는 세인트가 새들러를 3대1로 꺾고 패자조 3라운드에 진출했다. 세인트는 선발로 나선 연지동이 정성민을 꺾고 김정민에게 패배했지만, 뒤이어 나온 최호석이 김정민과 김승섭을 상대로 대량 득점을 뽑아내며 팀의 3라운드 진출을 견인했다.

다른 패자조 토너먼트에서는 아프리카 프릭스와 갤럭시X게이밍이 맞붙어 접전 끝에 아프리카가 2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아프리카는 초반 갤럭시XG의 신보석에게 선취점을 내줬으나 강준호가 신보석과 윤창근을 연달아 잡아내며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강준호가 신준호에게 패배해 2대2가 됐고, 마지막 승부에서 박준효가 후반 종료 직전 버저비터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따냈다.

6일 오후 6시에는 EACC 서머 2021 한국대표 선발전 2주 3일차 경기가 진행된다. 패자조 3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하는 팀은 승패에 관계없이 한국 대표로 선발되며, 승자조 결승에서 패배한 크레이지윈과 맞대결을 펼쳐 2위의 자리를 가린다.

한편, 1위를 차지한 민초단은 600만 원의 상금과 넥슨 캐시 300만 원을 받게 됐으며, 2위와 3위 팀은 각각 상금 400만 원과 넥슨 캐시 150만 원, 상금 200만 원과 넥슨 캐시 100만 원을 획득할 수 있다. 4위 팀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넥슨 캐시 150만 원이 주어진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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