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동 게이밍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텔과 2년간 네이밍 스폰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징동 게이밍은 LPL 서머 시즌부터 'JDG 인텔 e스포츠 클럽'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LPL은 지난 시즌부터 팀에 네이밍 스폰을 허용했는데 비리비리 게이밍(BLG)이 처음으로 핑안은행(平安银行)과 손잡고 팀 이름을 'BLG 핑안은행 e스포츠 클럽(BLG平安银行电子竞技俱乐部)'으로 바꾼 바 있다.
'카나비' 서진혁, '로컨' 이동욱, '미스틱' 진성준이 속한 JDG는 2021 LPL 스프링서 12승 4패를 기록,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하지만 FPX와의 플레이오프 3라운드서 1대3으로 패해 4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