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앤고는 7일 공식 SNS를 통해 배준성과 상호 협의하에 계약을 해지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팀 스퀘어에 입단해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배준성은 스타덤 e스포츠와 이엠텍 스톰 엑스, 오피지지 스포츠 등에서 활약했다. 배준성은 지난 1월 오피지지와 계약을 종료한 뒤 고앤고 프린스에 입단했지만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팀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한편, 배준성이 빠진 고앤고 프린스는 '김고니' 김다솔과 '네픽스' 윤성빈, '디락스' 최이만, '밥상머리' 김진현 등 4인 체제를 구성하게 됐다.
손정민 기자 (ministar1203@dailyesports.com)